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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무안= 정회성 기자 = 광주와 전남에서 2천60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12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하루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1천140명, 전남 1천467명이다.

사망자는 광주에서 1명, 전남에서 7명 늘어 각각 누적 793명과 906명으로 증가했다.

위중증 환자는 광주 10명, 전남 19명이다.

광주에서는 집단감염 사례 없이 지역사회 전파가 이어졌다.

전남에서는 22개 시·군 전체에서 적게는 15명, 많게는 23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광주와 전남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일주일 전(3천863명)과 비교해 1천256명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