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기사

● 국정원, 민주노총 본부 압수수색 시도

국가정보원은 민주노총 본부 국장급 간부의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와 관련, 법원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18일 오전 9시10분께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 본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했습니다.

● 실내마스크 착용의무 해제 '초읽기'

코로나19 유행이 확연한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정부는 실내마스크 해제 시점을 놓고 설 연휴 직후와 다음달 초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 내일 밤부터 중부지방에 비 또는 눈

목요일인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12∼0도, 낮 최고기온은 2∼8도로 예보됐으며, 밤부터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에 비 또는 눈이 시작돼 중부지방 등으로 확대되겠습니다.

● 이재명, 오늘 오후 검찰 출석 여부 입장 발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8일 오후 검찰의 소환 조사 통보에 대한 입장을 밝힙니다. 지난 16일 검찰은 이 대표에게 '위례·대장동 개발 의혹'과 관련해 오는 27일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조사 받을 것을 통보했습니다.

● 검찰, 김광호 서울청장 보강수사

검찰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를 받는 김광호(59) 서울경찰청장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 은행들 1분기 대출문턱 낮춘다

예대율 규제 완화, 금융기관 간 경쟁 심화 등으로 국내은행들이 그동안 조였던 기업대출 문턱을 낮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은행들은 주택자금 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대출 역시 늘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 코인 '김치 프리미엄' 노려 4조원대 불법 송금

국내 가상자산거래소의 시세가 해외 거래소보다 높게 형성되는 현상인 이른바 '김치 프리미엄'을 노리고 4조원대 외화를 해외로 불법 송금한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 尹心이 '내친' 나경원, 다시 잠행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출마를 고심 중인 나경원 전 의원이 다시 '잠행 모드'로 들어가는 분위기입니다. 나 전 의원은 18일 오후 참석이 예정됐던 대전시당 신년 인사회 일정 등을 전면 취소했습니다.

● 박항서, 한국-베트남 노선 '평생 항공권' 받아

베트남 축구의 역사를 바꾼 박항서(64) 감독에게 베트남 국영 항공사인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이 한국-베트남 노선 평생 이용권을 선물했습니다.

● '세계 최고령' 프랑스 수녀, 118세로 영면

세계 최고령자로 알려진 프랑스의 앙드레 수녀가 118세를 일기로 선종했습니다. 고인은 생전 자신의 활력의 비결로 일하는 것, 다른 사람들을 돌보는 것을 꼽았습니다.

박성은 기자 이지원 크리에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