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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8골…부산시설공단, 경남개발공사 꺾고 홈에서 2연승
기사 작성일 : 2023-03-12 14:00:43
12일 경남개발공사와 경기에서 슛을 던지는 부산시설공단 이미경.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동찬 기자 = 이미경이 혼자 8골을 넣은 부산시설공단이 안방에서 2연승을 거뒀다.

강재원 감독이 이끄는 부산시설공단은 12일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3라운드 경남개발공사와 경기에서 31-24로 이겼다.

최근 세 경기에서 2승 1무 상승세를 이어간 부산시설공단은 9승 3무 4패를 기록, 준플레이오프에 나갈 수 있는 4강권을 유지했다. 5위 서울시청(6승 2무 7패)과는 승점 7차이다.

부산시설공단은 국가대표 이미경이 8골, 3도움을 기록했고 김진이(7골)와 정가희(6골)도 많은 득점을 올렸다.

경남개발공사에서는 허유진이 혼자 13골을 터뜨리며 분전했다.

< 12일 전적 >

▲ 여자부

부산시설공단(9승 3무 4패) 31(14-10 17-14)24 경남개발공사(3승 1무 1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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