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aily

행안부 차관,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 화재 총력진압 지시
기사 작성일 : 2023-03-13 01:00:30
하늘 뒤덮은 연기와 화염


(대전= 김준범 기자 = 12일 오후 대전 대덕구 한국타이어 공장에서 난 화재로 발생한 연기와 화염이 하늘로 치솟고 있다.

김윤구 기자 =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12일 오후 10시 9분께 대전시 대덕구 한국타이어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한 차관은 이어 "소방청, 대전시와 대덕구 등 관련 기관은 화재진압 과정에서 소방대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인근 고속도로, KTX 운행 등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덧붙였다.

소방당국은 현재 인원 246명과 장비 82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