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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5천원에 밀양시 구석구석 구경…시티투어 17일 시작
기사 작성일 : 2023-03-16 12:01:14
밀양 표충사 전경


[ 자료사진]

(밀양= 이정훈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023 밀양방문의 해'를 맞아 버스를 타고 대표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희희낙락 시티투어' 상반기 일정을 17일부터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희희(喜喜)낙락(KNOCK-KNOCK)'은 '즐겁게 웃으며 밀양의 곳곳을 두드린다'는 의미다.

45인승 버스를 이용한 밀양 시티투어는 매주 금·토·일 3일만 운영한다.

금요일은 동부 산악권, 토요일은 시내권, 일요일은 삼랑진권을 돈다.

경남 밀양시 영남루 전경


[밀양시 제공]

동부 산악권은 표충사·밀양댐 생태공원·얼음골 케이블카(5월 개시), 시내권은 영남루·의열기념관·체험관, 삼랑진권은 만어사·트윈터널을 구경하는 코스다.

밀양 시티투어 비용은 입장권, 체험비를 포함해 1인 1만5원이다.

36개월 이하 유아는 무료.

밀양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시티투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밀양 삼랑진 트윈터널


[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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