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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임직원, 일손 부족 영농현장으로 출근
기사 작성일 : 2023-05-23 18:01:16
농협 임직원, 농촌 지원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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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조근영 기자 = 농협 전남본부는 23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곡성군 겸면 사과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했다.

전남본부를 비롯한 곡성군지부, 옥과농협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냉해로 생산량 감소가 예상되는 사과 농장에서 적과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종탁 농협 전남본부장은 "농협중앙회는 올해 전국적으로 냉해가 큰 농협에 1천억 상당의 무이자 자금과 21억 상당의 영양제를 무상으로 지원했다"며 "전남농협도 농가 피해 복구와 경영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본부 임직원들은 매년 바쁜 업무를 제쳐두고 농번기마다 일손이 부족한 영농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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