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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온열질환 추정 사망…때이른 폭염에 작년보다 41일 빨라
기사 작성일 : 2023-05-25 15:00:33
온열질환


[제작 조혜인] 일러스트

오진송 기자 = 지난 21일 올해 첫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가 발생했다. 작년에 비해 41일 빠르게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온열질환에 대한 대비가 필요해 보인다.

25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21일 경남 창녕에서 올해 첫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가 1명 나왔다.

사망자는 40대 남성으로 오후 4시경 야외 활동 중 온열질환으로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경남 창녕군 낮 최고 기온은 섭씨 도였다. 사고가 발생한 오후 4시께 기온은 도였다.

경남 창녕은 작년 첫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가 발생한 지역이기도 하다.

작년에는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가 7월 1일에 처음 발생했는데, 올해는 사망자 발생 시기가 한 달 이상 앞당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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