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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신간] 엄마의 주머니는 엉망이에요!
기사 작성일 : 2023-05-30 16:00:31


[보림출판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용래 기자 = ▲ 엄마의 주머니는 엉망이에요! = 지기 하나오 글, 대니얼 그레이 바넷 그림.

아기 캥거루 알렉산더의 엄마는 최고의 엄마지만 정리정돈을 잘 못한다. 엄마는 알렉산더가 아주 많은 시간을 보내는 자신의 주머니에 언제나 잡동사니 물건을 넣고 다닌다. 그러던 어느 날 알렉산더에게 세상에서 가장 아늑한 엄마의 주머니에서 나가야 할 때가 온다.

'엄마의 주머니는 엉망이에요!'는 아기 캥거루의 독립에 관한 따뜻한 이야기다. 시원시원하고 선명한 색채의 삽화가 특히 인상적이다.

보림출판사. 김지은 옮김. 30쪽.


[RHK주니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모두 예술가야 = 에드 비어 글·그림

그림을 그리는 꼬마 화가 공룡의 용기 있는 모험과 의미 있는 실수담을 담은 그림책이다.

예술가 공룡의 모험을 따라가다 보면 아름답고 근사한 세상을 마주하게 되고, 예술이 주는 기쁨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영국의 어린이책 상인 오스카 도서상을 2019년 수상한 그림책 작가 에드 비어가 5년간 공들여 내놓은 신작이다.

주니어RHK. 서남희 옮김. 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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