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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3일까지 '전시 복합 산업 연합' 회원사 모집
기사 작성일 : 2023-06-05 17:00:39
경남도청 전경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 이준영 기자 = 경남도는 오는 23일까지 '2023 경남 전시 복합 산업 연합(경남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경남 MICE 얼라이언스는 경남 전시 복합 산업(MICE) 육성을 위해 출범한 민관 협력체다.

컨벤션센터와 호텔, 여행사 등 105개 회사가 가입돼 있으며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MICE 산업 공동 유치 및 홍보 마케팅 등에 힘쓰고 있다.

도는 지난 1일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이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되는 등 점차 일상 회복이 이뤄지면서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경남 MICE 업계 살리기에 나섰다.

경남 MICE 얼라이언스는 기존 5개 분과에서 ▲ 전시 복합 산업 장소·숙박 ▲전시 복합 산업 전문 서비스 ▲전시 복합 산업 문화·관광 ▲ 전시 복합 산업 플러스 등 4개 분과 12개 소그룹으로 조직을 재정비했다.

이번 회원사 모집 대상은 경남 소재 전시 복합 산업 관광 업체 및 유관 기관으로, 분과별 모집 요건 및 신청 서류는 경남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회원사에는 재단 주관의 전시 복합 산업 행사 공동 참가 및 업체 홍보 기회 등이 주어진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MICE 시장에서 경남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앞으로 경남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들과 공동 유치 마케팅을 추진해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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