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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토요일 아침 -5∼8도…바람불면 체감온도 '뚝'
기사 작성일 : 2024-11-29 21:00:28

아침 기온 영하로 떨어진 서울


신현우 기자 = 전국 대부분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29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두꺼운 옷을 입은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4.11.29

장보인 기자 = 토요일인 3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중부 지방과 경상권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겠다.

제주도에는 새벽까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 오후부터 밤사이 중부 지방(강원영동 제외)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8도, 낮 최고기온은 7∼14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4∼6도, 최고 7∼1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 춥겠다.

특히 아침 기온은 중부 지방과 전북 동부, 경북권을 중심으로 0도 이하로 낮아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새벽부터 아침사이 경기 남동 내륙, 강원 남부 내륙, 충청권 내륙, 전북 내륙을 중심으로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밖의 내륙에서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오후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70㎞(산지 9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서해먼바다와 남해서부 먼바다, 남해동부 안쪽먼바다, 제주도앞바다에는 오후까지,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남해동부 바깥먼바다, 동해먼바다는 12월 1일까지 바람이 시속 30∼8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1.5∼4.0m, 서해 1.0∼4.0m로 예상된다.

다음은 30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맑음, 구름많음] (-1∼9) <0, 30>

▲ 인천 : [맑음, 구름많음] (1∼9) <0, 30>

▲ 수원 : [맑음, 흐림] (-1∼10) <0, 40>

▲ 춘천 : [맑음, 흐림] (-4∼8) <0, 40>

▲ 강릉 : [맑음, 맑음] (2∼11) <0, 0>

▲ 청주 : [구름많음, 흐림] (0∼10) <10, 40>

▲ 대전 : [구름많음, 흐림] (0∼11) <20, 30>

▲ 세종 : [구름많음, 흐림] (0∼11) <20, 30>

▲ 전주 : [흐림, 흐림] (3∼12) <30, 30>

▲ 광주 : [흐림, 흐림] (5∼13) <30, 30>

▲ 대구 : [맑음, 흐림] (2∼11) <10, 30>

▲ 부산 : [맑음, 구름많음] (5∼13) <0, 20>

▲ 울산 : [맑음, 구름많음] (3∼12) <0, 20>

▲ 창원 : [맑음, 구름많음] (5∼13) <10, 20>

▲ 제주 : [흐림, 흐림] (11∼15) <30, 30>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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