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서귀포시는 홀로 사는 노인 10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노인돌봄 서비스 사업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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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상 도내 거주하는 65세 이상 홀로 사는 노인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돌봄스피커(100명), 인공지능(AI) 케어콜(50명)을 이용해 안부확인 및 정서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는 유사중복 돌봄서비스 미수급자, 고령 노인 순으로 정해지며 케어콜은 돌봄스피커 대상자 중 서비스를 희망하는자(50명)에 한해 지원된다. 단,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는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유사중복 돌봄 서비스에는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가사·간병방문지원사업, 국가보훈처보훈재가복지서비스 이용자,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이용자가 해당한다.

인공지능(AI) 돌봄스피커는 말 벗기능, 음악 감상, 복약 알림, 부정발화 심리상담, 24시간 긴급 구조신청 기능 등을 지원하며, 케어콜은 인공지능(AI) 상담사가 주 2회 유선 안부 전화를 통해 건강, 안전 등 이상 징후자를 상담하고 후속 서비스를 연계한다.

희망자는 이달 2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여성농업인 행복이용권 지원사업

(서귀포= 서귀포시는 여성농업인에게 문화활동과 복지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여성농업인 행복이용권 지원사업 신청을 이달 2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와 온라인(https:https://www.gov.kr )에서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도내에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로 등록하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75세 미만 전업 여성농업인이며, 농업인 여부 등 적격여부를 확인한 후 지원대상자로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대상자가 지역 농축협(NH농협은행)에 방문해 여성농업인 행복이용권 카드를 발급받으면 1인 2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개인별 농협채움카드가 있는 경우 별도의 방문 없이 기존 카드에 포인트로 지급받을 수도 있다.

이 카드는 유흥, 사행, 사이버거래, 건강보험 적용 병의원, 대형 유통업체, 택시를 제외한 모든 업종에 사용할 수 있고, 사용기한은 2024년 12월 3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