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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소식] 상한마을 '산불에 강한 마을' 선정
기사 작성일 : 2024-03-22 16:00:32

곡성군 산골마을 '산불에 강한 마을'로 조성


[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 전남 곡성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산불에 강한 마을가꾸기' 공모사업에 죽곡면 상한마을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곡성군은 특별교부세 1억원을 지원받아 산불 예방사업을 추진한다.

상한마을은 산골 마을로 산불에 취약하지만, 농촌전통테마마을로 조성돼 캠핑장·민박 등 숙박시설이 다수 분포하고 있다

군은 마을에 비상 소화장치·인화물질 파쇄기 등을 설치하고 산불 예방 컨설팅·교육을 할 계획이다.


견생조각전


[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군-크라운해태, 뚝방마켓에서 '견생조각전'

(곡성= 전남 곡성군과 크라운 해태가 오는 28일부터 6월 9일까지 곡성읍 곡성천 일원에서 '견생(見生) 조각전'을 개최한다.

견생(見生)은 2017년 서울 세브란스병원에서 작품을 본 관객이 "조각을 보니 생명력이 솟아나는 것 같다"고 표현한 것을 계기로, '보면 생기가 생긴다'는 의미를 담아 열리는 조각전이다.

국내외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는 유명 조각가의 대형 조각품 20점을 선보인다.

조각전 기간 매주 토요일에는 곡성지역 벼룩시장인 '뚝방마켓'이 열리고 5월 17일부터는 '장미축제'도 함께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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