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주= 전북 무주군과 농민회는 29일 무풍면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2024년 영농발대식 및 풍년기원제를 열었다.

지역 농업인과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은 발대 기념식, 풍년기원제, 농자재 나눔 시간을 가지며 대풍을 기원했다.

이정구 농민회 회장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일손 부족 등 올해도 쉽지 않은 길을 가야 하지만 농업인의 자긍심을 가지고 무주농업 발전을 선도해가겠다"고 말했다.

무주군은 올해 1천억원을 투입해 스마트팜 활성화, 1읍·면 1특화작목 육성, 공공형 계절 근로제, 농업인 월급제 지원 등에 주력할 방침이다. (글=최영수 기자, 사진=무주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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