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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서 훈련 중 숨진 해군 부사관 순직 인정…1계급 추서(종합)
기사 작성일 : 2024-03-29 20:00:03

해군 사격 훈련


※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 자료사진]

김준태 기자 = 해군은 동해상에서 사격훈련 중 숨진 고(故) 한진호 상사에 대해 순직을 인정하고 원사로 1계급 추서를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장례는 유가족 의견에 따라 이날부터 31일까지 1함대사령부장으로 치러진다. 빈소는 해군 1함대사령부 내에 마련됐다.

한 원사의 안장식은 31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진행된다. 국가보훈부는 31일 본부와 전국 지방보훈관서, 국립묘지, 보훈부 산하 공공기관과 보훈단체 등에 조기를 게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 한 원사는 지난 27일 오후 1시 50분께 동해상에서 사격훈련을 진행하던 중 바다에 빠져 숨졌다. 그는 사격 목표물을 예인하는 과정에서 발목에 줄이 감겨 해상으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 관계자는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즉각, 강력히, 끝까지 응징"…해군, 실사격 해상기동훈련/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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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ttps://youtu.be/skSKC1uD8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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