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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추진 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내달 1일 공개
기사 작성일 : 2024-04-30 10:00:37

(의정부= 우영식 기자 = 경기도는 다음 달 1일 오후 2시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 이름을 공개하는 '대국민 보고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대국민 보고회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보고회에는 김동연 경기지사를 비롯해 경기북부 시장·군수, 도의원, 국회의원, 민관합동추진위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앞서 도는 경기북부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상징하며 미래지향적 가치를 담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 이름을 짓기 위해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19일까지 대국민 공모전을 했다.

도는 3차례 심사를 거쳐 10개의 후보작을 선정했다.

10개 후보작을 응모한 시민에 대해서는 대상 1명 1천만원, 우수상 2명 200만원, 장려상 7명 50만원의 상금을 준다.

보고회에서는 김일중 아나운서의 사회로 수상작 시상식을 비롯해 식전 공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명칭 공모 여정을 담은 100일 영상 관람, 석창우 화백의 새 이름 서예 퍼포먼스, 배우 신현준 특임 홍보대사 위촉,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보고회는 경기도청 유튜브 채널(youtube.comhttps://ggholics)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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