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제공]

(충주= 충북 충주시는 30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외국인 모범근로자 15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동료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거나 성실한 근무태도로 회사 생산성과 품질향상에 크게 기여한 근로자들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역 경제발전에 큰 역할을 하는 외국인 근로자 수가 매년 늘고 있다"며 "이번 표창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자긍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