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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중국서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 홍보…투자설명회 병행
기사 작성일 : 2024-04-30 16:00:39

전북특별자치도청


[전북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오는 10월 전주에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알리고 경제·문화협력 등을 위해 중국을 방문한다.

전북자치도는 30일 "김관영 도지사 등 대표단이 5월 6∼9일 중국 선전시, 베이징시, 장쑤성 등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표단은 6일 중국 개혁 개방의 상징이자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핵심으로 부상한 선전시를 방문, 각계에서 활약 중인 재외 교포들과 만나 경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이후 선전시 소재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설명회와 비즈니스 만찬을 열어 전북의 투자 환경, 주요 산업 등 현황을 설명한다.

7∼8일에는 베이징에서 열리는 재외동포청 주관 '제47차 한상운영위원회'에 참석, 각국에서 모인 운영위원들을 대상으로 '전주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준비 상황을 보고하고 많은 한인이 참석하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북-장쑤성 교류 30주년을 맞아 장쑤성을 공식 방문하고, 장쑤성미술관에서 열리는 전북도립미술관 특별전에도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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