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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 우수 게임콘텐츠에 최대 2억원 지원
기사 작성일 : 2023-03-08 10:00:19

(부산= 신정훈 기자 =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게임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창의적인 인디 게임 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위한 '2023년 부스타(Bu:Star) 게임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진흥원을 이를 위해 22일까지 부산지역 게임사를 대상으로 사업 참여 공모를 한다.

이번 사업은 올인원 패키지, 상용화, 프로토타입 등 3개 분야 우수한 게임 콘텐츠를 선정해 과제당 4천만원에서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한다.

올인원 패키지 분야는 글로벌 시장 진입을 목표로 하는 우수 게임콘텐츠를 선정, 제작 지원부터 고도화, 마케팅 지원까지 게임을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전 과정에 대한 다년도 지원을 패키지로 제공한다.

상용화 분야는 가능성 있는 지역 게임콘텐츠를 발굴, 지원 기간 내 마켓 서비스 출시 과정을 지원한다.

진흥원은 올해 프로토타입 분야 지원 규모를 확대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게임콘텐츠 발굴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2015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부스타 게임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은 그간 글로벌 게임 마켓 스팀에서 얼리엑세스 전 세계 최고 판매 제품 1위를 차지한 써니사이드업의 PC게임 '숲속의 작은 마녀', 중국 피코스토어 인기 게임 1위에 등극한 앱노리의 VR 게임 '올인원 스포츠 VR', 국내 플레이스토어에서 인기를 끌었던 마스트게임즈의 모바일게임 '워십 플릿 커맨드'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발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한 바 있다.

2023년 부스타(Bu:Star) 게임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공모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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