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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가정의 달 앞두고 자체 캐릭터로 매장 장식

[롯데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신영 기자 = 롯데백화점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는 롯데가 자체 개발한 '킨더 유니버스' 캐릭터를 활용해 전국 매장을 장식한다. 킨더 유니버스는 롯데백화점이 올해 선보인 키즈관 브랜드로 불안과 걱정을 먹는 이끼 '모가나', 척척박사 덩쿨 '더스틴', 미래형 로봇 '스티븐', 요정 '루카' 등이 주요 캐릭터다. 22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롯데백화점 애플리케이션에서는 킨더 유니버스 챌린지 게임 이벤트도 열린다. 킨더 유니버스 주요 캐릭터 9종의 이름과 특징을 맞히면 최대 10% 금액 할인권을 준다. 다음 달 4일과 5일에는 가족 단위 고객에게 킨더 유니버스 캐릭터 풍선을 증정한다. 동탄점에서는 킨더 유니버스 캐릭터를 자유롭게 색칠해보는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다음 달 1∼12일에는 설화수, 에스티로더, 입생로랑 등 화장품 브랜드를 최대 30% 할인하고 단독 기획상품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온라인몰에서도 16∼21일 가정의 달 인기 상품을 할인 판매하고, 롯데월드몰에는 26일 국내 최대 규모의 레고 매장을 연다. 유튜브 콘텐츠 '롯백 선물연구소'에서는 가수 이지혜가 가족들을 위한 선물을 소개할 예정이다.

■ "마스크 챙기세요"…일요일도 전국 대부분 황사 일요일인 31일도 전날에 이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가 나타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되나 호남권·대구·경북·제주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다. 황사 등으로 인해 엷은 안개나 먼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전문보기: https:/view/AKR20240331001500034꽃은 안 피고, 황사와 비구름만 김도훈 기자 = 29일 여의도봄꽃축제가 개막했지만, 아직 벚꽃이 피지 않은 서울 여의도 국회 일대가 황사와 비구름에 갇혀 있다. 2024.3.29 ■ 총선 열흘 앞으로…여야, 지지층 결집속 사활 건 총력전 4·10 총선이 열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명운을 건 여야의 선거전이 달아오르고 있다. 31일 기준 254명을 선출하는 지역구 선거에서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여당인 국민의힘보다 다소 우위에 있는듯한 흐름이 각종 여론조사에서 나타나고 있다. 준연동형 비례제가 적용되는 비례대표(46명)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와 더불어민주당의 비례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조국혁신당이 3파전 양상을 보인다. 전문보기: https:/view/AKR20240330020500001 ■ 먹거리 비상인데 유가·환율까지…"3%대 고물가 이어진다" 당분간 3%대 물가상승률이 이어질 조짐이다. 재정 투입으로 농수산물값 강세가 주춤해지기는 했지만, 월간 물가통계에는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는 데다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까지 오름세를 타고 있어서다. 시장에서는 3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작년 동월 대비 '3%대 초반'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전문보기: https:/view/AKR20240330042100002 ■ 손흥민, 시즌 15호골 폭발…루턴 타운전서 2-1 역전 결승골 한국 축구 간판 손흥민이 경기 막판 짜릿한 결승 골을 뽑아내며 한창 4위 싸움에 바쁜 토트넘(잉글랜드)에 귀중한 승점 3을 안겼다. 손흥민은 3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루턴 타운과 홈 경기 후반 41분 역전 골을 터뜨리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1-1로 팽팽하던 후반 41분 왼 측면을 질주하던 티모 베르네에게 전진 패스를 공급한 후 페널티지역으로 쇄도했다. 전문보기: https:/view/AKR20240331002500007 ■ 한동훈 "내년 5세부터 무상보육…유아 1인당 지원금 인상" 공약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31일 내년 5세부터 '무상보육'을 할 수 있도록 유아 1인당 누리과정 지원금을 대폭 인상하는 내용의 4·10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경기 성남 분당 연음홀에서 "내년 5세부터 무상보육을 실시하고, 3∼4세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어린이집이나 공립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 유아의 경우 학부모 부담이 거의 없지만, 사립유치원은 시도별로 많게는 월 20만원을 부담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며 "이 추가 부담을 대폭 덜어드리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문보기: https:/view/AKR20240331010951001 ■ 이재명, '안방' 계양을 표밭다지기…부활절 예배·미사도 참석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공식 선거운동 나흘 차이자 부활절인 31일 자신의 지역구 계양구에서 표밭 다지기에 나선다. 선거운동 개시 이후 '한강 벨트' 등 격전지 후보 지원 유세에 공을 들여온 이대표는 휴일을 맞아 '안방' 유권자와 지지자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대표는 이날 계양구에 있는 교회와 성당을 잇달아 찾아 예배와 미사에 참여하고, 아파트 단지가 모여있는 계산4동으로 이동해 유세에 나선다. 전문보기: https:/view/AKR20240330047100001 ■ '한달째 말썽' 차세대 지방세시스템…"비상대응·보수 병행해야" 작년 11월 정부 행정전산망 사태로 온 국민이 불편을 겪은 지 반년도 되지 않은 상황에 전국 지자체의 납세처리 시스템에 경고등이 켜졌다. 정부가 지방세와 세외수입 업무처리를 하는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이하 차세대 시스템)을 개통한 이후 한 달 넘게 크고 작은 오류가 반복되며 국민은 물론 납세 업무를 담당하는 전국 지자체 공무원들의 불안을 키우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전산망 사태 이후 국민 신뢰를 되찾겠다며 디지털행정서비스 종합대책을 내놨지만, 현장 공무원들은 당장 내달부터 줄줄이 이어지는 대규모 납세를 앞두고 혹시나 뇌관이 터지지는 않을지 긴장 상태다. 전문보기: https:/view/AKR20240330046900530 ■ 대기업 공채 줄고 수시·경력채용 늘고…20% "올해 공채 폐지" 대기업의 신입사원 정기 공개채용이 줄고, 수시·상시 채용과 경력직 채용이 늘어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공채를 실시 중인 기업 중에서도 5곳 중 1곳은 올해까지만 공채를 유지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31일 한국노동연구원의 '공채의 종말과 노동시장의 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근로자 500인 이상, 매출 1조원 이상 대기업 중 100곳을 표본으로 추출해 지난해 8월 인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전문보기: https:/view/AKR20240330047800530 ■ 저축은행 절반 이상 순손실…금감원 "내달 현장점검" 전체 저축은행 중 절반 이상이 지난해 순손실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한 저축은행의 순손실 규모는 1천억원을 넘어섰고, 연체율이 20%를 넘어선 곳도 나타났다.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연체율이 30%를 넘긴 저축은행도 나왔다. 이에 금융당국은 내달 공개되는 올해 1분기 연체율을 보고, 저축은행들의 연체채권 관리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전문보기: https:/view/AKR20240330045651002 ■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협상 31일 카이로서 재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휴전 협상이 31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재개된다고 로이터 통신이 이집트 국영 알카히라 TV를 인용해 30일 보도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에 앞서 모사드와 신베트 등 정보기관 수장에게 가자지구 휴전 협상의 재개를 승인한 바 있다. 네타냐후 총리는 전날 다비드 바르니아 모사드 국장, 로넨 바르 신베트 국장과 만났으며 카이로와 도하에서 예정된 협상에서 "모종의 여지가 있을 것"이라면서 두 국장의 출국을 승인했다고 이스라엘 총리실은 전했다. 전문보기: https:/view/AKR20240331001000099

성혜미 기자 = 카카오스타일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62% 증가한 1천650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카카오스타일 작년 매출 62% 증가…지그재그 흑자 전환[카카오스타일 제공 그래프] 이날 카카오스타일이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연간 영업손실액은 2022년 518억원에서 지난해 198억원으로 320억원 줄었다. 당기순손실액도 같은 기간 499억원에서 184억원으로 줄었다. 대표 서비스인 '지그재그'는 비용 구조 효율화로 지난해 영업이익을 내면서 흑자 전환했다. 지그재그의 영업이익 흑자는 2019년 이후 4년 만이다. 카카오스타일은 비용 절감 등을 통한 당장의 흑자 전환보다는 기술과 신사업 투자 등 미래 성장 동력을 충분히 마련하면서 실적 개선을 해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스타일은 40대 이상 시니어 시장에서 또 다른 '지그재그'를 만들기 위해 신사업 '포스티'(posty) 등에 투자를 진행해왔다. 카카오스타일은 동대문 시장에 도입한 빠른 배송 서비스 '직진배송'이 실적 개선에 이바지했고, 패션과 뷰티, 라이프, 푸드 등 카테고리 확장이 성공적으로 안착해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올해 1분기 지그재그 전체 거래액은 작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가 늘었고, 직진배송과 브랜드 카테고리 거래액은 각각 60%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포스티 거래액도 81% 늘었다. 김영길 카카오스타일 CFO(최고재무책임자)는 "지난해 비용 효율화를 통해 건강한 재무 구조를 정립했고, 이를 통해 외형 성장과 동시에 수익성을 드라마틱하게 개선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흐름이라면 올해는 의미 있는 흑자 규모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지그재그와 포스티를 양축으로 1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아우르는 여성 패션 '원톱'으로서 자리를 공고히 하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사전투표 둘째날 오전 9시 투표율 17.78%…21대보다 3.74%p↑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총선 사전투표 둘째날인 6일 오전 9시 현재 누적 투표율이 17.78%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천428만11명 가운데 787만5천45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14.04%)과 견줘 3.74%포인트(p) 높다.참정권 행사하는 유권자(광주= 정다움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6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초등학교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2024.4.6 전문보기: https:/view/AKR20240406018900001 ■ 美 뉴욕시 인근 뉴저지서 규모 4.8 지진…동북부 22년만에 최대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에서 서쪽으로 60여㎞ 떨어진 곳에서 규모 5에 가까운 지진이 발생해 미국에서 인구밀집도가 가장 높은 동북부 지역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 했다. 이번 지진은 지난 3일 대만 동부를 강타한 규모 7 이상의 강진으로 경계감이 고조된 상황에서 발생한 것이다. 이날 오후까지 인명 피해나 심각한 건물 파손 등의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뉴저지주 일부 지역에서는 건물 손상으로 주민이 대피하는 등 일부 피해가 보고됐다. 이 과정에서 뉴욕시 당국은 지진 발생 후 40분이나 지나 재난알림문자를 보내면서 늦장 대응으로 따가운 비판을 받았다. 전문보기: https:/view/AKR20240405159052072 ■ 권도형, 미국→한국→다시 미국?…"뉴욕에서 재판받을 수도"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 권도형 씨의 송환 문제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고 있다. 몬테네그로 대법원은 5일(현지시간) 권씨에 대한 한국 송환 결정을 무효화하고 사건을 원심으로 돌려보냈다. 애초 미국 인도 결정을 내렸다가 한국 송환으로 번복했던 원심 결정이 대법원에서 다시 한번 뒤집힌 것이다. 전문보기: https:/view/AKR20240406002751109 ■ 이정후, MLB 첫 홈경기서 안타없이 1득점…김하성, 4타수 무안타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MLB) 첫 홈 경기에서 안타는 생산하지 못했지만, 볼넷을 얻고 기민한 주루로 득점도 했다.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도 안타를 치지 못했으나, 특유의 견고한 수비를 펼쳤다. 이정후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MLB 샌디에이고와 홈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 했다. 전문보기: https:/view/AKR20240406015700007 ■ "4월 위기 없다지만"…1분기 건설사 신용도 줄하향에 '긴장감' 1분기(1∼3월) 주요 건설사의 신용도가 줄줄이 하향 조정된 것으로 나타나 건설업계의 자금 조달력 약화 우려를 자극하고 있다. 특히 총선 이후 그간 억눌렸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문제가 본격화하며 건설 및 금융권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4월 위기설'에 대한 우려가 여전한 상황이라, 시장 안팎에선 건설사 신용도 강등 추세에 더욱 촉각을 세우는 분위기다. 6일 금융정보업체 연합인포맥스 및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올해 들어 한신평이 신용등급, 또는 향후 신용등급 조정 방향을 뜻하는 등급전망을 현재보다 강등한 건설사(신용등급 BBB- 이상)는 GS건설·신세계건설·한신공영·대보건설 등 총 4곳으로 집계됐다. 전문보기: https:/view/AKR20240405127800008 ■ 머스크 "테슬라 로보택시 8월 공개"…주가 시간외거래 5%↑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테슬라의 자율주행 로보택시(무인택시)를 오는 8월 공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머스크는 5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 옛 트위터) 계정에 "테슬라 로보택시가 8월 8일 공개된다"고 글을 올렸다. 다만 로보택시에 관한 다른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전문보기: https:/view/AKR20240406002351075 ■ "美, 이란의 '보복공격' 이르면 내주 예상…초경계 태세" 미국이 이스라엘의 시리아 주재 이란 영사관 폭격 이후 보복을 다짐한 이란이 중동 지역에서 이스라엘이나 미국을 겨냥한 공격에 나설 가능성에 대비하며 높은 경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CNN이 5일(현지시간) 바이든 행정부 고위당국자들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행정부 고위당국자들은 이란의 공격이 불가피하며, 이르면 내주에 큰 공격이 이뤄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미국과 이스라엘 정부는 이란이 다양한 방식으로 공격할 수 있고, 미국과 이스라엘의 자산과 인원 모두 표적이 될 위험이 있다고 판단해 서둘러 대비하고 있다. 전문보기: https:/view/AKR20240406010900071 ■ 주유소 기름값 상승…"국제유가 올라 당분간 상승세" 이번 주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경유 주간 평균 판매가격이 동반 상승했다. 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4월 첫째 주(3월 31일∼4월 4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L당 1천647.0원으로 직전 주 대비 7.5원 상승했다. 주간 단위로 직전 주보다 1.5원 상승한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올랐다. 전문보기: https:/view/AKR20240405129600003 ■ 이자소득 상위 1%, 이자로만 한 해 1천700만원 번다 이자 소득 상위 1%인 사람들은 한 해 이자로만 1천710만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1%가 거둔 이자 소득은 전체 이자소득의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통계청에서 받은 이자 소득 천분위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이자소득을 신고한 사람은 5천396만9천343명이었다. 전문보기: https:/view/AKR20240405148600002 ■ 오늘 구름 점점 걷히고 맑아져…내일 수도권 등 미세먼지 나쁨 토요일인 6일은 오전까지 전국이 대부분 구름이 많다가 저녁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일요일인 7일은 전국이 맑겠으나 서울을 비롯한 일부 지역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점차 걷히겠다. 전문보기: https:/view/AKR20240406019100530

고도 제한 위반으로 재시공한 아파트 [김포고촌역지역주택조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포= 홍현기 기자 = 김포공항 주변 고도 제한을 위반한 채 아파트를 건설한 시공사와 감리업체 관계자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주택법과 건축법 위반 혐의로 김포고촌역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시공사 현장소장 A씨와 감리업체 총괄책임자 B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은 양벌규정에 따라 시공사와 감리업체 법인도 이들과 함께 검찰에 송치했다. A씨 등은 2020년 11월부터 지난 1월까지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일대에 8개 동 399세대 규모 아파트를 건설하면서 공항 주변 지역 고도 제한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포공항과 3∼4km 떨어진 이 아파트는 공항시설법상 고도 제한에 따라 57.86m 이하 높이여야 하지만, 8개 동 가운데 7개 동의 높이가 이보다 63∼69㎝ 높게 건설됐다. 조사 결과 김포시는 2020년 3월 사업계획 승인 단계부터 고도 제한을 허가 조건으로 내걸었으나 시공사와 감리단은 건물 높이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고, 감리·준공 보고서를 제출할 때는 조건을 이행한 것처럼 허위 보고했다. 김포시는 당초 시공사와 감리업체 대표를 고발했으나 경찰은 현장소장 등이 실질적인 업무 책임자라는 점을 고려해 법인과 함께 입건했다. 앞서 시공사는 고도제한 위반으로 아파트 사용 허가를 받지 못하자 엘리베이터 상부 옥탑 높이를 70㎝가량 낮추는 등 2개월간 재시공 작업을 벌였고, 지난달 11일 김포시의 사용검사 승인을 받아 입주를 시작했다. 당초 아파트 입주예정일은 지난 1월 12일이었으나 2개월 뒤로 미뤄졌고 입주예정자들은 호텔이나 단기 월셋집에 머무르면서 큰 불편을 겪었다. 경찰 관계자는 "김포시의 고발에 따라 수사를 진행했고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송치했다"며 "시공사와 감리업체는 고도제한 규정에 맞게 시공되는지 살펴야 할 의무가 있으나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민원실의 직장 내 괴롭힘 신고센터[ 자료사진] 고미혜 기자 = 폭언과 따돌림 등 '직장 내 괴롭힘' 신고가 지난 한 해에만 1만 건 넘게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23년 접수된 직장 내 괴롭힘 신고는 모두 1만28건이다. 하루 평균 27.5건꼴로, 전년보다 12% 늘었다. 직장 내 괴롭힘을 금지한 개정 근로기준법이 2019년 7월 16일 시행된 후부터 근로자들의 피해 신고는 계속 늘고 있다. 2019년 7∼12월 2천130건에서 2020년 5천823건, 2021년 7천774건, 2022년엔 8천961건으로 증가했다. 도입 첫 해 반년간의 신고 건수를 1년으로 단순 환산해 비교해 보면 5년 사이 신고가 2배 이상 늘어난 셈이다. 지난해의 경우 신고 유형별로는 폭언이 32.8%로 가장 많고, 부당인사가 13.8%, 따돌림·험담이 10.8% 등이다. 작년 1천28건의 신고 중 9천672건의 처리가 완료됐고, 356건이 아직 처리 중이다. 처리 완료 사건 중 6천445건은 조사 결과 '법 위반 없음'(2천884건)으로 나타났거나, 근로기준법 적용 대상 사업장이 아닌 경우, 동일 민원이 중복 신고된 경우 등이었다. 신고인이 취하한 사건은 2천197건 있었다.직장내 괴롭힘 방지법 시행 (PG)[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나머지 사례 중에 690건이 개선 지도, 187건이 과태료로 이어졌고, 153건이 검찰에 송치됐으며 이 가운데 57건이 기소됐다. 기소까지 이어진 사건이 적은 것은 직장 내 괴롭힘과 관련한 근로기준법 조항 중 '사용자는 직장 내 괴롭힘 발생 사실을 신고한 근로자 및 피해 근로자 등에게 해고나 그 밖의 불리한 처우를 해서는 안된다'(76조3 6항)는 조항에만 형사처벌 규정이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반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직장 내 괴롭힘 행위 자체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객관적 조사나 피해자 보호 등 사용자 조치 의무 위반은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대상이다. 작년의 경우 신고 사건의 3.4%만 과태료 또는 검찰 송치로 이어진 셈이어서,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꾸준히 나오고 있다. 제도 시행 5년을 앞두고 노동부는 지금까지 확인된 한계 등을 고려해 제도 개선을 추진 중이다. 모호한 판단 기준을 보다 명확하게 하고, 사건 처리의 전문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노동부 소속 준사법기관인 노동위원회에서 직장 내 괴롭힘을 다루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노동부 관계자는 "현재 관련 연구용역이 마무리 단계"라며 "가능하면 상반기 중 개선 방안을 마련해 연내 법 개정을 추진하는 게 목표"라고 전했다.

붐 비는 청년취업설명회(인천= 임순석 기자 = 26일 오후 인천 남동구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열린 '2024 인천공기업·우수기업 청년취업설명회'를 찾은 취준생들이 참가업체 부스에서 상담을 하고 있다. 2024.3.26 고미혜 기자 = 고용노동부와 신한금융희망재단은 4일 신한은행 본점에서 '청년응원 간담회'를 열고 정부 직업훈련에 참여하며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지난해 9월 노동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도권에서 내일배움카드, K디지털트레이닝 등의 직업훈련에 참여하는 비수도권 청년에게 비용을 지원하는 '신청해'(신한이 청년을 응원해) 사업을 벌이고 있다. 작년엔 정주비용을 월 50만원씩 최대 3개월, 학습공간 비용을 최대 60만원 지원했는데, 이달부터 정주비용을 최대 6개월간, 총 300만원 지원하고, 학습공간 비용도 최대 120만원으로 늘렸다. 아울러 수도권으로 이동해야하는 비수도권 청년뿐 아니라 비수도권 내에서, 혹은 수도권 내에서 이동하는 청년들에게도 일부 비용을 지원한다. 올해 총 1천 명의 청년이 혜택을 받게 된다. 이날 간담회에선 '신청해'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 30명이 참석해 취업 준비 현실을 들려주고, 이정식 노동부 장관과 진옥동 신한금융희망재단 이사장이 청년들에게 응원과 조언을 건넸다. 이정식 장관은 "미래 세대인 청년들이 일 경험과 직무역량 향상을 통해 취업 가능성을 높이고, 일한 만큼 보상받을 수 있는 공정한 노동시장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청년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진옥동 이사장은 "청년들의 여러 애로사항을 '신청해' 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신한금융은 단단한 주관과 의식을 가진 청년들이 늘 도전하는 자세로 꿈을 향해 오롯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국내 주식 시장 (PG)[김토일 제작] 일러스트 이민영 기자 = 코스피는 3일 그간 지수를 지탱하던 반도체주가 일제히 하락하며 나흘 만에 내림세로 전환했다. 이날 오전 9시 2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0.40포인트(1.10%) 내린 2,722.76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22.48포인트(0.82%) 내린 2,730.68로 출발해 하락 폭을 키우고 있다.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1.1원 내린 1,351.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견조한 경제지표와 연방준비은행(연은) 인사들의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발언에 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하며 일제히 하락했다. 로레타 메스터 미국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금리를 너무 일찍 내리는 데 따르는 위험이 너무 늦게 내리는 데 따르는 위험보다 더 크다고 밝혔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장중 4.4%까지 올라 지난해 11월 28일 이후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0% 내렸으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도 각각 0.72%, 0.95% 하락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43억원, 765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외국인은 지난달 25일 이후 7거래일 만에 매도 우위로 돌아섰다. 개인은 1천149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매크로 불안으로 인한 엔비디아(-1.0%), 마이크론(-1.2%) 등 미국 성장주 약세에 국내 증시도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하락 출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던 삼성전자[005930](-0.71%), SK하이닉스[000660](-2.74%), 한미반도체[042700](-3.16%) 등 반도체주가 일제히 내리고 있다. 또한 현대차[005380](-0.45%), 기아[000270](-0.86%), LG에너지솔루션[373220](-2.93%), 삼성SDI[006400](-3.75%), LG화학[051910](-4.13%), 삼성물산[028260](-1.42%) 등도 하락 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49%), NAVER[035420](1.88%) 등은 오르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기계(-2.03%), 전기전자(-1.62%), 화학(-1.42) 등이 내리고 있으며 건설업(1.48%), 운수창고(0.19%) 등은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22포인트(1.37%) 내린 879.37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8.37포인트(0.94%) 내린 883.22로 출발해 낙폭을 키웠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2억원, 464억원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776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에코프로비엠[247540](-4.78%), 에코프로[086520](-6.39%) 등 이차전지주와 HLB[028300](-2.98%), 셀트리온제약[068760](-1.09%), 삼천당제약[000250](-2.42%) 등 바이오주가 내리고 있다. 엔켐[348370](15.21%), 리노공업[058470](0.93%), JYP엔터테인먼트[035900](0.71%) 등은 상승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