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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26년까지 남원·정읍에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기사 작성일 : 2023-03-08 10:00:30
전북도청 전경


[ 자료사진]

(전주= 김동철 기자 = 전북도는 2026년까지 인구감소지역인 남원시와 정읍시에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한다고 8일 밝혔다.

도는 인구감소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했고, 남원과 정읍이 설립계획 의향을 제출함에 따라 이들 지역에 공공산후조리원을 짓기로 했다.

산후조리원당 사업비 70억원가량이 투입된다.

재원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조리원은 임산부실(10실)과 영유아실, 급식시설, 편의시설 등을 갖춘다.

도는 공공산후조리원이 건립되면 도민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이 줄고 산모와 신생아 돌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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