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aily

나주 산포농협 1표 차로 당락 갈려…곳곳 박빙 승부
기사 작성일 : 2023-03-09 00:00:02
투표


(광주= 정회성 기자 = 제3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가 치러진 8일 광주 광산구 수완동 광주비아농협 중회의실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유권자가 투표하고 있다.

(광주= 손상원 기자 = 8일 치러진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1표 차 접전 등 박빙 승부가 연출됐다.

광주와 전남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남 나주 산포농협에서는 정회영 후보가 697표()를 얻어 장경일 후보에 1표 차로 신승했다.

이는 무효표(7표)보다 적은 표 차였다.

선거인이 18명뿐인 여수 근해유망수협에서는 명영재 후보와 박용복 후보가 각각 10표와 7표를 얻어 3표 차로 당락이 갈렸다.

여수 거문도수협에서도 5명 후보 가운데 김효열 후보가 208표()로 202표()를 얻은 박광영 후보를 눌렀다.

광주농협에서는 김순택 후보가 830표()를 얻어 7표 차 접전 끝에 4선에 도전한 한진섭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화순 이양청풍농협에서는 안상섭 후보가 1천238표 중 1천100표()를 얻어 최다 득표율을 기록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