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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충남 당진시는 국비 등 10억원을 들여 공공하수처리시설 3곳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추가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당진·중흥·난지섬 하수처리장에 각각 300㎾, 38㎾, 48㎾ 용량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해 연간 5천600만원의 운영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당진시는 지난해에도 고대 부곡·합덕 등 하수처리장 2곳에 각각 418㎾, ㎾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했다.

당진에 몽골 계절근로자 18명 1차 입국

(당진= 충남 당진시는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몽골 계절근로자 18명이 1차로 입국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입국한 몽골 계절근로자는 지난해 몽골 4개 지방자치단체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농번기인 다음 달에는 21명이 2차로 입국해 농가에서 일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