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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학자금 대출 성실 상환자에 최대 100만원 지원
기사 작성일 : 2023-03-13 09:00:16
부산시청


[ 자료 사진]

(부산= 민영규 기자 =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 대출을 성실하게 상환하는 부산지역 청년에게 대출금을 조기에 상환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 시행된다.

부산시는 올해 처음으로 '학자금 대출 성실 상환자 조기상환 지원 사업'을 펼치기로 하고 13일부터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학자금 대출을 성실하게 상환 중인 청년에게 잔여 채무액에서 감면하는 형태로 최대 100만원의 조기상환 지원금을 제공한다.

부산에 거주는 만 18∼34세 청년 가운데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분할상환 약정 체결일로부터 1년 이상 경과하고 약정 금액의 50% 이상 상환한 경우 지원 대상이 된다.

또 연체 기간이 93일 미만이어야 한다.

부산청년플랫폼(https:)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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