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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SVB 여파에도 강보합세 출발… 2,400대
기사 작성일 : 2023-03-13 10:00:25
2,400선 안팎 오가는 코스피


홍해인 기자 = 13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포인트() 오른 2,로 개장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원 내린 달러당 1,원으로 출발했다.

배영경 기자 = 코스피가 13일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여파에도 강보합세로 출발하며 2,400대를 나타냈다.

이날 오전 9시 2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포인트() 오른 2,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포인트() 오른 2,로 출발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포인트() 하락한 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금융보호혁신국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불충분한 유동성과 지급 불능을 이유로 미국 서부 스타트업들의 돈줄 역할을 해오던 SVB을 폐쇄했다.

시장은 이번 SVB 사태가 금융시장 전체 시스템 리스크로 확산할 가능성에 촉각을 세웠으나, 개장 전 미국 당국이 SVB에 고객이 맡긴 돈을 보험 대상 한도와 상관 없이 전액 보증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안도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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