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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옥 진안군의원 "아토피 특화 고등학교 지정해야"
기사 작성일 : 2023-03-13 15:00:33

(진안= 최영수 기자 = 전북 진안군의회 이미옥 의원은 13일 제282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지역 내 아토피 특화 고등학교 지정을 촉구했다.

이미옥 의원


[진안군의회 제공]

이 의원은 "진안은 조림초등학교와 부귀중학교가 아토피 안심학교로 지정돼 전국에서 알아주는 아토피 치유의 중심에 있지만, 부귀중 졸업 후 진학할 고교가 없어 교육과정 연계가 이뤄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토피 특화 고교를 설립하거나 기존 고교의 특화학교 지정이 필요하다"며 "이는 인구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정책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진안군을 견인할 미래 산업이 되도록 아토피 특화 고등학교를 지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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