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홈페이지 캡처]

(울산= 김근주 기자 = 고려아연은 13일 울산 중구청을 방문해 지역 복지사업 지원 성금 5억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 지원 사업과 복지시설 지원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려아연은 2016년부터 8년째 중구에 성금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후원한 5억원은 복지 위기 가구 긴급 지원, 무료 급식소 지원, 청소년 특화사업 '종갓집 청소년 삼삼오오 놀이터' 운영, 울산장애인인권영화제 개최, 발달장애인 음악 활동 프로그램 운영 등 28개 사업에 활용됐다.

이준용 고려아연 부사장은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