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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홍창진 기자 = 지난달 대구와 경북 지역 취업자 수와 고용률이 동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동북지방통계청이 공개한 2월 지역 고용 동향에 따르면 대구 지역 취업자 수는 122만2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7천 명() 증가했다.

산업별로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9천명), 제조업(4천명), 건설업(2천명) 등에서 증가했고, 도소매·숙박음식점업(-1만명)에서 감소했다.

고용률은 로 작년 동월보다 포인트 높아졌다.

경북 취업자 수는 142만8천 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3만 명() 증가했다.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4만5천 명), 농림어업(1만3천 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1만1천 명) 등은 늘었으나, 제조업(-3만5천 명) 등은 줄었다.

2월 경북 고용률은 로 전년 동월보다 포인트 올랐다.

동북통계청 관계자는 "대구와 경북의 경제활동인구가 1년 새 각각 , 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