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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초중고 20곳도 2030엑스포 유치 지원
기사 작성일 : 2023-03-15 11:00:35
부산교육청 전경


[부산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 김재홍 기자 = 부산교육청은 '2030 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와 협력해 '엑스포 유치 협력학교' 20곳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교육청은 지난달 공모를 거쳐 초등학교 7곳, 중학교 5곳, 고등학교 8곳을 협력학교로 선정했다.

범시민유치위원회는 학교별로 1천500만 원의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

수정초는 버킷 챌린지·홍보 관광지도 제작 등을 하고 동아중은 대만·영국·파키스탄·가나의 학교와 국제교류를 통한 엑스포 부산 유치 홍보와 퀴즈대회를 개최하는 등 학교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지훈 교육청 교육정책과장은 "협력학교의 구성원들은 창의성을 발휘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며 "엑스포 유치 지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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