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이대영 본부장을 비롯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 직원들이 15일 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안전보건경영 선언식'에 참석, 국민의 삶터를 더 안전한 쉼터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히고 있다. [LH 세종특별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 이은파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는 15일 본부 대강당에서 안전보건경영 선언식을 하고 '건설 현장 중대재해 제로 달성과 안전 최우선 원칙'이란 경영 의지를 다졌다.

선언식에는 이대영 본부장과 건설 관련 부서장, 현장감독 소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선언식은 2026년까지 사고 사망 만인율(근로자 1만명당 산재사고 사망자 수)을 현재 에서 로 떨어뜨리겠다는 정부 목표에 동참하고, 사망사고 제로 달성이란 올해 세종특별본부 산재 감축 목표를 직원들과 공유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LH는 선언서에서 "안전 최우선 원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세종시를 모두가 함께하는 안전한 행복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대영 본부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LH가 가장 우선시하는 가치"라며 "국민의 삶터를 더 안전한 쉼터로 만들겠다는 각오로 현장 안전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