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덕철 기자 = 10일 부산 기장군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서 각종 캐릭터 등이 화려한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6월 6일까지 '동화 속 왕국에 찾아온 봄 <Blooming World School>' 시즌을 운영한다. 시즌 운영 기간 테마파크는 화사한 꽃장식으로 꾸며지고 튤립 화원과 신규 포토존, 거리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 손형주 기자 = 롯데월드어드벤처 부산은 오는 31일 개장 1주년을 앞두고 누적 입장객 140만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등록된 2022년 부산 주요 유료 관광지 입장객 수에서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롯데월드어드벤처 부산은 개장 1주년을 맞아 다양한 손님맞이 이벤트를 마련한다.

1주년을 맞는 31일에는 불꽃 연출이 더해진 야간 퍼레이드가 열린다.

1주년을 기념해 800㎡ 규모 튤립화원이 조성되고 기념 케이크 조형물도 설치돼 포토존으로 운영된다.

3월 31일부터 4월 28일까지 입장 시 1인 1매 응모권을 지급하는 경품 이벤트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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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아동을 초청해 특별한 생일파티도 연다.

롯데월드부산은 3월이 생일인 보호시설 아동 100여명을 초청해 31일 합동 생일파티를 개최할 예정이다.

합동 생일파티에는 롯데월드 부산 공연팀이 아이들을 위한 축하 공연을 펼치고 롯데월드 대표 캐릭터 로티·로리가 직접 선물을 증정한다.

합동 파티 이외에도 롯데월드 부산은 4월 한 달 동안 테마파크 방문이 쉽지 않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총 331명을 초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