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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식]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시장매니저' 배치…15개 시장
기사 작성일 : 2023-03-16 12:01:16
창원지역 전통시장


[ 자료사진]

(창원= 경남도는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와 매출증대를 위해 시장 내 전문인력을 지원하는 전통시장 시장매니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경남도는 전통시장의 체계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부터 도내 전통시장에서 시장매니저를 채용하면 인건비, 보험료 등을 지원하는 전통시장 시장매니저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시장매니저 주요 업무는 상인 역량강화 및 교육지원, 정부 및 지자체의 전통시장 공모사업 추진·관리, 일반행정 사무처리, 축제·이벤트 지원 등이다.

지난해 7개 시·군, 15개 전통시장에 이어 올해는 10개 시·군, 15개 전통시장을 선정해 시장매니저 지원사업을 벌인다.

경남도는 시장매니저 지원사업으로 정부의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시설현대화사업 공모 등에 선정되고 상인현황 조사, 온라인 장보기 매출 증가 등의 성과가 있었다고 전했다.

경남도, 배합사료 사용어가에 구매자금·직불금 170억 지원

(창원= 경남도 수산안전기술원은 사료 가격과 금리 상승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도내 양식 어가를 대상으로 배합사료 구매 지원액을 총 170억원 규모로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양식 어가에 배합사료 구매자금을 특별 지원하는 이 사업은 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어가의 경영비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한다.

연 1%의 저금리로 최대 3년간 지원하며, 어가당 지원 한도는 전년 대비 1억원이 증가한 최대 3억원이다.

올해는 1순위로 선정된 168어가에 대해 144억6천400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친환경 어업 정착을 위해 배합사료 직불금도 지원한다.

배합사료를 사용하는 양식 어가에 대해 어가당 최대 2억3천만원 한도에서 사료 1포대(20㎏)당 9천680∼1만5천870원을 지급한다.

올해는 71어가에 대해 26억1천300만원의 직불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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