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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지리산허브밸리 공중 모험시설 '스카이 트레일' 4월 재개장
기사 작성일 : 2023-03-20 09:01:10
남원 스카이 트레일


[남원시 제공]

(남원=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동절기에 문을 닫았던 운봉읍 지리산 허브밸리의 공중 모험 놀이시설 '스카이 트레일'을 다음 달 1일 다시 개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정식 개장에 앞서 이달 말까지는 시범 운영을 한다.

이 시설은 겨울을 맞아 작년 12월부터 문을 닫았다.

스카이 트레일은 공중에 설치된 길을 건너거나 외줄을 타는 체험형 놀이시설로, 남원시가 24억원을 들여 최고 높이 m에 63개 코스로 만들었다.

동시에 85명이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다.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지리산 허브밸리에는 열대식물원과 복합토피아관 등도 설치돼 있어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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