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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배연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이 20일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현장점검은 21일까지 2일간 봉래산 명소화, 한옥마을, 동강시스타 골프장, 상동광산 등 18개 주요 사업장에 대해 실시한다.

군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추진 상황 파악, 예산 확보 및 신속 집행 방안 강구 등 선제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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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서 군수는 "올해는 민선 8기 역점 사업들이 본격적인 착공 등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살기 좋은 미래 영월 100년 준비를 위한 주요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