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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515명 확진, 전날보다 387명 증가…위중증 4명
기사 작성일 : 2023-03-21 10:00:36
습관이 된 마스크 착용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첫날인 지난 20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남부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승객을 기다리는 택시 기사 이명덕(71) 씨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 자료사진]

(창원=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20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515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21일 밝혔다.

확진자 모두 지역감염이다.

검사자 수가 줄어드는 주말 영향으로 확진자 수가 줄어든 전날 128명보다 387명이 증가했다.

그러나 1천명 아래 안정적인 확진자 수는 34일 연속 이어졌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216명, 김해 67명, 진주 52명, 양산 50명, 거제 27명, 통영 20명, 함안 16명, 사천·거창 각 14명, 밀양 9명, 하동 7명, 함양 5명, 창녕·남해·합천 각 4명, 의령·산청 각 3명이다.

고성에서는 확진자가 없었다.

치료 중인 90대 환자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천920명(누적 사망률 )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4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 대비 를 유지했다.

21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를 기록했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84만2천706명(입원 치료 16명, 재택 치료 2천320명, 퇴원 183만8천450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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