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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작년 매출 3조 넘어…창립 53년만에 처음
기사 작성일 : 2023-03-21 16:00:19
함영준 오뚜기 회장


[ 자료 사진]

신선미 기자 = 식품회사 오뚜기가 연 매출 3조원을 넘었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오뚜기의 작년 매출은 3조1천833억원으로 전년보다 증가했다. 연 매출이 3조원을 넘은 것은 1969년 창립 이후 53년만이다.

영업이익은 1천857억원으로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천785억원으로 늘었다.

함영준 회장의 작년 보수는 8억9천700만원으로 전년보다 늘었다. 급여 5억1천600만원, 상여 3억8천100만원이다.

황성만 사장은 7억6천100만원을 받았다. 직원 급여는 평균 4천800만원으로 전년보다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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