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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경북도 출자기업인 경북통상은 주주총회에서 김현규 전무이사를 제10대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공채 1기로 입사 후 무역1팀장, 경영지원본부장, 총괄본부장, 전무이사를 지내며 29년간 경북통상에 근무하고 있다.

경북도는 29개 출자·출연기관 최초로 내부 승진으로 경북통상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농식품 수출을 확대해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고 고객에게는 신뢰를 주는 경북통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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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활동 기반조성 업무협약

(안동= 경북도와 한국해비타트는 21일 도청에서 '지속 가능한 민관협력형 문화활동 기반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시·군 유휴 공간을 문화복합 공간으로 만들고, 지역과 연계한 주민 중심 운영체계를 구축해 도민 문화 접근성을 향상한다.

도는 한국해비타트와 사전 협의를 바탕으로 수요자 중심 사업 총괄기획과 행정·운영지원을 담당하고 한국해비타트는 모금 활동 등을 통한 사업비 마련과 공간 조성 사업 등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