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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배연호 기자 = '청정 수소 드림시티'라는 시정 비전을 제시한 강원 삼척시가 수소 산업 육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박상수 시장은 2023년 일본 수소연료전지 전시회(2023 FC EXPO)를 방문해 수소 분야 산업의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한 정보를 직접 확인하고, 국내기업과 면담 등 기업 유치를 위해 활동했다.

강원테크노파크 및 와세다대학 지속적 환경에너지연구소와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 협약도 했다.

2023 FC EXPO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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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28일에는 덴마크 이노베이션센터 등과 덴마크 수소에너지 시설, 삼척시 수소 연구＆개발 특화도시에 대해 정보를 교류하고, 상호 관심 사항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한다.

시 관계자는 22일 "수소 산업 육성으로 기업 유치 등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