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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사회적기업 2천100개 육성…1천200억원 투입
기사 작성일 : 2023-03-22 15:00:15
부산시 비상경제대책회의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 민영규 기자 = 부산시가 사회적기업을 2천100개를 육성해 전체 매출 규모를 6천억원으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부산시는 22일 제34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은 계획안을 마련해 앞으로 5년간 1천19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작년 말 현재 부산의 사회적경제기업은 1천495개로 집계됐다.

전체 매출액은 2017년 1천876억원에서 2021년 4천350억원으로 늘었다.

시는 지역특화형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해 복지, 교육, 의료, 문화 등 다양한 사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국내외 판로 개척을 위한 플랫폼을 강화하고 공공 구매를 활성화하는 등 4대 추진전략과 10개 중점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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