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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강원대학교병원은 22일 삼성서울병원과 보건·의료 여건 향상과 의료계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양 기관은 최신의학 정보교류 등을 통해 협력 체계를 갖추고 세미나·연수 프로그램 공유, 전산화·의료기술·경영 지원 등 자문을 통해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우동 강원대병원장과 박승우 삼성서울병원장 등 각 병원 관계자가 참석했다.

남우동 병원장은 "양 기관이 정보, 인프라를 공유하고 긴밀히 협력해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