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이재현 기자 = 재경원주시민회가 원주 고향사랑기부제의 든든한 후원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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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원주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재경원주시민회 고향사랑기부제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경원주시민회 이규정 회장과 김용태 명예회장 등 원주 출신 재경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송기헌·박정하 국회의원도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후원자로 나선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 자리에서 재경원주시민회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원주 출신 방송인 표영호씨를 위촉했다.

시는 서포터즈 발족을 계기로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행렬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

원 시장은 "원주를 더욱 알리고 고향 사랑하는 마음을 한데 모으는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