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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럽다며 도끼로 위층집 초인종 부순 60대 체포
기사 작성일 : 2023-03-24 19:00:34
서울 마포경찰서


[서울 마포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박규리 기자 = 서울 마포경찰서는 층간소음을 이유로 남의 집 초인종을 부순 혐의로 A(62)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오후 9시께 자신이 사는 마포구 염리동의 한 아파트에서 위층을 찾아가 손도끼로 초인종을 부순 혐의(특수재물손괴)를 받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윗집이 너무 시끄러워 피해를 봤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체포했다가 하루 만에 석방하고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추가로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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