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전창해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7일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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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송인헌 군수는 지역활력타운 조성, 사리지구·대사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백두대간 모래재 생태축 복원, 신항지구·유하지구 자연재해 위험지구 개선사업, 중부권 동서횡단 철도 건설, 오창∼괴산(동서5축) 고속도로 건설 등 14건의 주요 현안사업 지원을 건의했다.

송 군수는 "괴산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위한 각종 현안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예산 확보에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 의원은 "지속적인 지역 발전과 조속한 현안 해결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박 의원은 간담회 이후 괴산읍 서부리에 있는 스포츠타운 조성사업 대상지도 둘러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