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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20일 한중일 아동 우호 그림전 개막
기사 작성일 : 2023-05-19 09:01:13
신세계 센텀시티


[신세계 센텀시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 민영규 기자 =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어린이들이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응원하고 미래도시 부산을 표현한 그림을 선보이는 전시회가 20일부터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부산국제교류재단과 함께 20∼28일 부산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2층에서 제11회 한중일 아동 우호 그림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중일 아동 우호 그림전은 부산국제교류재단과 중국 상하이시 인민대외우호협회, 일본 후쿠오카 사회교육단체 '베르포회'가 매년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올해는 '2030부산엑스포 유치 응원과 미래 도시 부산'을 주제로 공모해 선정한 한중일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의 작품 300점을 온오프라인으로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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