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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영월' 시민 주도 의사결정 조직 구성
기사 작성일 : 2023-05-19 11:01:11
문화영월 반상회


[영월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영월= 배연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은 문화도시 영월을 만들어 갈 2023년 문화도시 시민추진단의 문화영월 반상회가 조직됐다고 19일 밝혔다.

문화영월 반상회는 문화도시 영월을 위한 시민 주도 의사결정 체계이자, 문화도시 거버넌스 구축에 핵심적인 활동이다.

조직은 문화교육, 문화예술 A·B, 문화 다양성, 지역관광, 축제, 사회적 경제, 청소년 A·B, 자연환경, 홍보마케팅, 미디어 활용 등 12개 분과 96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18일 아르코공연연습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은 문화도시 사업 소개, 문화영월 반상회의 역할 및 활동 방향 설명, 분과별 네트워크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김성민 영월문화관광재단 대표는 "문화도시에 있어 소비자이자 생산자이며 거버넌스의 핵심 주체인 주민의 자발적 참여는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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