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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환경 최신 기술이 한자리에…엑스코서 23일 전시회
기사 작성일 : 2023-05-21 09:01:11


(대구= 이덕기 기자 = 건설·교통·환경 분야 신기술 활용을 촉진하고 지역 혁신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신기술 전시회'가 오는 23일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21일 대구시에 따르면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와 신기술진흥연구원, 국토교통과학기술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2019년 이후 3회째 열린다.

신기술을 체험하고 대구신기술플랫폼에 등록된 신기술, 정부인증 신기술, 혁신제품 등 다양한 신기술을 공유하기 위한 전문 전시행사다.

올해는 LS전선㈜ 등 60여 개 업체들이 7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 다양한 신기술과 신공법, 혁신 제품들을 선보이고 시연행사와 비즈니스 상담도 진행한다.

분야별로 전시 공간을 구성, 관람객이 관심 분야 신기술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고 신기술을 직접 보고 체험까지 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이 밖에도 신기술 홍보관을 개설, 정부 11개 부처의 신기술과 특허 기술을 한 번의 검색으로 손쉽게 찾아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홈페이지 '신기술플랫폼'을 소개한다.

이재홍 대구시 행정국장은 "신기술이 대구 미래 50년을 번영과 영광으로 견인할 수 있는 초석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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