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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동부지역본부 직제 등 조직개편안 확정
기사 작성일 : 2023-05-24 17:01:11
전남도청 동부지역본부


[ 자료]

(무안= 전승현 기자 = 전남도는 동부지역본부를 4개 실·국 320명 규모로 강화하는 조직개편 최종안을 마련해 전남도의회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개편안에 따르면 입법예고 기간, 조직개편 최초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관광인재체육국'은 '관광체육국'으로, '문화산림휴양국'은 '문화융성국'으로, '환경관리국'은 '환경산림국'으로 명칭을 바꿨다.

당초 최초안이 졸속이라고 지적받은 관광인재체육국의 희망인재육성과는 자치행정국으로, 자치행정국의 스마트정보과는 기획조정실로 조정했으며, 문화산림휴양국으로 옮기려 했던 산림자원과·산림휴양과는 환경산림국에 존치했다.

또 문화융성국에 e스포츠, 웹툰, 애니메이션, 영상 콘텐츠 및 남도영화제 등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문화산업과'를 신설해 문화예술과·문화자원과와 함께 3과 체제로 운영하게 된다.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및 글로컬 30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희망인재육성과 '대학지원팀'을 자치행정국 소속 '대학혁신추진단' 소속으로 해 시범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개편안이 6월 도의회를 통과하면 7월 중 후속 인사를 단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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