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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소년체전 27일 울산서 개막…시, 선수단·관객 지원
기사 작성일 : 2023-05-25 12:00:37


지난 16일 오후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천창수 울산시교육감이 개회 선언을 하고 있다. [ 자료사진]

(울산=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27∼30일 울산에서 열리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선수단·관객 지원과 교통 관리 등 각종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36개 종목 경기가 48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울산에서는 41개 경기장에서 29개 종목, 강원·경북·대구·부산 7개 경기장에서 7개 종목 경기가 열린다.

울산시는 선수단의 편리한 이동을 돕고자 26∼31일 전세버스 68대, 택시 272대 등 차량 340대를 투입한다.

또 각 경기장에 안내와 질서유지를 위해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를 배치, 원활한 경기 관람을 지원한다.

아울러 울산시 전 부서, 유관 기관·단체를 17개 시도 선수단과 연계해 1대 1 응원을 진행한다.

시는 소년체전 기간에 교통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종합운동장과 문수체육공원 등 혼잡 구간 교통 상황을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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