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 기자 = 25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국회의원의 가상자산 자진신고 및 조사에 관한 결의안이 가결되고 있다.

(세종= 김수현 기자 = 교육부는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성인 진로 교육의 근거를 마련하는 '평생교육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대학, 평생 교육기관, 국가·지역 진로 교육 센터에서 성인 진로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 범위에 '성인 진로 교육'을 추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 학령기 이후 성인들도 진로 심리검사, 진로 상담, 진로 정보 제공, 진로 체험, 취업 지원 등의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급변하는 사회 변화와 기술 혁신 등으로 생애 전반에 걸친 진로 개발이 필요해졌다"며 "앞으로 성인 진로 교육이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