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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홍보대사에 뮤지컬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
기사 작성일 : 2023-05-26 10:00:31
영등포구, 뮤지컬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 홍보대사 위촉


[영등포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임주영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뮤지컬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김씨가 영등포구에서 태어나 초·중·고 학창 시절을 보낸 인연으로 영등포구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됐다.

위촉 기간은 2년으로 김소현·손준호는 향후 영등포구와 관련한 각종 홍보 콘텐츠 제작과 지역 문화행사, 축제 지원 등 다양한 구정 홍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뮤지컬계의 금실 좋은 부부로도 유명한 김소현‧손준호는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으며 최근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구는 이들의 친근하면서도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구정 홍보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5일 위촉식에 참석한 김소현은 "태어나고 자란 영등포의 홍보대사를 맡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영등포구가 활기차고 살기 좋은 도시로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두 배우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새롭게 변화하는 영등포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구정 사업들도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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