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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 타이거 드론봇 페스티벌' 다음달 양주에서 개최
기사 작성일 : 2023-05-26 10:01:19

(양주= 임병식 기자 = 육군 지상작전사령부는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 경기 양주시 가납리비행장 일대에서 2023 아미 타이거(Army TIGER) 드론봇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임무수행하는 정찰드론


지난 1월 경기도 파주 무건리 훈련장에서 열린 아미타이거 시범여단 연합훈련에서 정찰드론의 임무수행 모습. [ 자료사진]

한미동맹 70주년이자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상작전사령부와 양주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드론봇을 활용한 유·무인 복합전투체계와 다양한 첨단 전투장비 및 무기 등을 소개하는 자리다.

2일 개막식에는 육군 아미 타이거 전투체계 시연과 900대 이상의 드론이 동시 이륙하는 기네스 도전이 펼쳐진다.

또 드론 배틀과 드론 수색정찰, 드론 폭탄투하 등 경연대회가 페스티벌 기간에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전동진 지상작전사령관(대장)과 강수현 양주시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최신 드론과 로봇 관련 전시 부스와, 한국군과 미군의 전투 장비 체험장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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